기름이 몸에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기름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기름(지방)중 오메가 3·6 는 필수지방산인데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피부병에 걸리거나 제대로 성장할 수 없고 우울증, 시력 저하,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고 건강한 기름을 알맞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지방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공되지 않는 지방 섭취이다. 견과류 , 아보카도, 최소한으로 조리한 육류의 기름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조리음식에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므로 오늘은 몸에 좋은 식용유를 알아보도록 해보자
그럼 기름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원재료에 따라 콩기름,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 유, 아보카도유, 포도씨유 등등 많은 기름이있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산화도, 압출 방식,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다.
1)산화도
기름을 오래 보관하면 산소나 미생물이 일으키는 화학작용(산화)으로 맛과 색이 변하는 산패 현상은 발화점이나 산화적 안정성이 떨어지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기름이 산패되면 독성물질로 변한다. 산패로 발생되는 알데이드 같은 발암물질이나 2차 산패물등이 염증과 암을 유발할 수 있다.
2) 압출 방식
화학첨가물 없이 압력으로 생산한 압착유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여 기름을 추출해낸 정제유가 있다. 가능한 자연적으로 만든 압착유가 좋다.
3)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이 없이 촘촘히 박혀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한다. 보통 팜유와 코코넛 오일에 많다. 포화지방은 우리 몸의 체온 유지와 피하지방 형태로 외부의 충격으로 보호하나 과다 섭취 시 지방간과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서 심뇌혈관 질환과 비만을 발생시킨다. 반면에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도 액체 형태로 존재하고 혈액 속에 있는 포화지방산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좋은 지방산이라 불린다.
기름 추천 top 3
옛날 전통방식인 대두유(콩기름)도 좋지만 요즘에는 콩 종자가 GMO(유전자 변형)이 많아서 제외했다.
1.고차도로 현미유 https://coupa.ng/cbXDkn
2. 유기농 압착 현미유 https://coupa.ng/cbXxzb
3. 마그나 수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생식용) 링크 없음
보통 0.8% 이하부터 엑스트라 버진에 속한다. 마그나 수르는 0.09%라고 알려져 있다. 튀김 볶음요리에는 엑스트라 버진보다 퓨어 올리브 오일을 찾아 구매하면 좋다.
1, 2, 3 모두 비싸다고 생각이 들면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현미유(국내산) 500ml 6300원과 유기농 압착 콩기름(해외) 480ml 6900원도 있다.
(조합원 가입 후 안내 금액으로 구매 가능)
비추천 제품 2가지
1) 카놀라유
발연점은 240도로 높으나 산화적 안정성이 떨어져서 산패가 쉽게 된다. 또한 카놀라는 주 수입원이 캐나다인데 거의 GMO(유전자 변형)으로 생산되었다고 한다.
2) 포도씨유
발연점은 240도 정도로 높고, 리놀렌산, 리놀레산(오메가 3,6)등이 함유 되어있지만 트랜스 지방이 많다. 트랜스 지방은 기름은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