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994년생은 m세대 인가? z세대 인가?
넓은 의미 | 좁은 의미 | 아주 좁은의미 | |
Z세대 기준 | 1995-2010 | 1997-2007 | 2002-2007 |
z세대의 기준을 넓게 잡아도 93년생과 94년생은 M세대(밀레니얼 세대)이다.
m세대와 z세대의 기준은 나라와 기준 시기의 변동으로 인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영미권 인구 통계학자들은 1995년생부터 미국권은 911 테러를 기준으로 1997년생부터를 Z세대로 분류한다. 그리고 2007년과 2010년을 Z세대의 마지막 세대로 보고 있다.
1998년생과 2000년생 우리는 Z세대가 아니다. Z세대를 분류하는 공식적 기준
밀레니얼 세대 이후인 1998년생~2002년생의 경우 과도기로 분류되고 있다. Z 세대의 분류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공식적인 기준은 스마트 폰을 처음 접한시기이다. Z세대인 이들이 태어난 시점부터 유년기까지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를 접했지만 이들이 사회 생활인 본격적인 학창 시절이 시작될 때에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1998년-2002년생의 경우 2000년대에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는 한국에 스마트폰이 출시되지 않은 시절이었다. 2003년생이 입학했던 2010년은 스마트폰이 조금씩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점이기에 그전의 문화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2002년 전까지의 세대는 완전한 Z세대와 공감이 힘들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대중화 완전히 끝난 2013년도 이후 출생자는 알파 세대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기준으로 Z세대는 저출산의 시작으로 인구절벽의 영향을 받고,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을 경험한 첫 세대이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능을 보는 세대 그에 따른 문이과 통합이 적용되는 등의 시대를 겪은 2002년생~2006년생이 Z세대로 분류된다. 2007년~2011년생의 경우는 교육과정으로 볼 때에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과도기에 들어간다.
z세대의 특징
- 자신의 개성과 성향에 대한 주장이 강한세대
-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삶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
- 사회가 주는 박탈감 때문에 N포라는 단어가 나온세대
-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좋아하는 것을 쫓는 세대
- 취향 경험에 대한 소비를 중시하고 자신의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는 트렌드 중심 세대
- 개인주의가 강하고 출생과 결혼은 개인의 자유이며 자기 외의 인생의 부담을 꺼려하여 독신을 선호하는 세대
- sns 등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이를 남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세대
- IT 기술에 익숙함을 느끼고 스마트폰, SNS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세대
- 아날로그를 접하긴 하였으나 학교 입학시기부터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대한 경험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
요약-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부터 10대 시절을 보낸 세대. 2008년생부터는 알파 세대로 보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2012년까지 Z세대로 보기도 한다. 세대는 그 시절 문화와 교육을 함께 경험한 시기로 같은 세대는 공감대가 많을 수밖에 없고 세대마다 특징이 다를 수 있다. Z세대는 박탈감과 N포의 길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찾고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는 자유로운 표현을 사랑하는 세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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